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4일

“AI 버블 확실” vs “아직 아냐”…월가 거물들 정면충돌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거품인지를 두고 월가 거물들의 진단이 엇갈렸다. 현재 시장이 AI 버블에 들어섰다는 경고와 AI 컴퓨팅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전망이 맞섰다.23일(현지 시간) 바차트에 따르면 켄 그리핀 시타델 창업자는 지난 20일 열린 시타델 ‘퓨처 오브 글로벌 마켓 콘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은 거의 확실하게 AI 버블 속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이 수요를 넘어설 가능성과 AI 반도체의 실제 사용 수명, 막대한 AI 투자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지 여부 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최근 AI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점도 지적했다.실제로 아마존과 코어위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은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지난 8월 초까지 약 1930억달러(약 256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2024년 연간 발행액(167억달러)의 10배를 웃돈다.UBS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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