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7일

신촌 K팝-하남 카페… ‘1층 얼굴’ 달라진 백화점

‘백화점은 어느 지점을 가든 다 똑같다’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과거 천편일률적이던 백화점들의 층별 구성과 매장 전략이 다양해지고, 지역별 핵심 상권과 고객층에 맞춘 ‘맞춤형 점포 전략’이 확산하면서다. 특히 통상 화장품과 명품이 배치되던 백화점 1층이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주얼리 전문관과 대형 카페, K팝 콘텐츠 등이 들어서며 점포별 차별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백화점의 ‘얼굴’ 1층의 다양화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이달 5일 지하 2층에 있던 K팝 음반·굿즈·카페 복합문화공간 ‘오피크’를 1층으로 이전 오픈했다. 대학생과 외국인 관광객 등 젊은 고객이 많은 신촌의 특성을 반영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백화점의 ‘얼굴’인 1층에 전면 배치한 것이다. 신촌점은 오피크 외에도 12층 전체를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일러스타’로 꾸몄다. 가상 아이돌 공연과 팬미팅, 코스튬 플레이 행사에 활용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런 변화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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