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8일

게임회사, AI 시장 ‘플레이어’로 뛴다… 자체 LLM 개발-유료서비스 출시까지

게임 개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던 국내 게임사들이 AI 시장의 ‘플레이어’로 나서고 있다. 엔씨(NC)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선보이고 AI 사업을 분사해 유료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크래프톤도 독자 LLM을 공개하며 범용 AI 시장에 뛰어들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21일 공개한 ‘라온-1 미니’ 프리뷰는 일주일 만에 AI 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약 2만2000회(경량화 버전 포함) 다운로드됐다. 기존 모델을 추가 학습하지 않고 설계부터 독자 개발한 매개변수 300억 개 규모의 LLM으로, 이 중 40억 개만 작동시키는 ‘전문가 혼합(MoE)’ 방식으로 운영 비용을 줄였다. 크래프톤은 외부 기업과 개발자도 이 모델을 자체 서비스에 가져다 쓸 수 있도록 무료로 풀었다. 4월 음성과 이미지 관련 AI 모델 4종을 내놓은 데 이어 게임 밖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 LLM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연내 정식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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