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2일
파리모터쇼 개막… 韓中日 공세에 유럽 방어전선 폈다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12일 개막한 세계 최고(最古) 자동차 전시회인 파리모터쇼에 중국 완성차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일본 기업들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를 들고 전시장을 꾸렸고,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두 회사 모두 홍보관을 꾸리면서 파리모터쇼에서 ‘한중일’ 경쟁이 펼쳐졌다. 올해로 91회째를 맞는 파리모터쇼에는 총 60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했다. 48개 기업이 참여했던 2년 전 90회 행사 때보다 규모가 커졌다. 특히 중국의 경우 BYD, 체리, 지리, 창안 등 이미 중국 시장에 안착한 전기차 기업에 아이토와 아바트 등 신흥 브랜드까지 총 20개 브랜드가 홍보관을 설치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신차 공세를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현대차와 기아가 동반 참가했다. 현대차는 소형 SUV ‘베이온’을 이번 행사장에서 처음 공개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