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2일
트럼프 “수입 복제약 관세, 2028년 100%-2029년엔 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무관세인 수입 복제약에 대해 2028년 100%, 2029년 이후 200%의 초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앞으로 2년의 관세 유예 기간 동안 미국에 생산시설을 지어야 한다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복제약에 대해 향후 2년간 관세율 0%가 계속 적용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는 1년간 관세율이 100%로 인상되며, 그다음부터는 200%의 관세가 부과된다”고 했다. 미국은 현재 자국에 수입되는 복제 의약품에 대해 무관세 정책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향후 2년 동안만 유지하겠다는 것. 당장 수입을 제한하는 대신 외국 기업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을 세울 시간을 준 뒤,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미국 시장으로의 접근을 차단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결국 미국에 생산기지가 없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현지에 공장을 새로 짓거나, 해외 생산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