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1일

‘반짝 흑자’ 韓 석화, 3분기 다시 먹구름… “구조조정 서둘러야”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올 2분기(4∼6월) 미국-이란 전쟁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정제마진 급등과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반짝 흑자’를 냈다. 하지만 3분기(7∼9월)부터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유가 하락과 중국 등 경쟁국의 밀어내기식 공급 과잉이 겹쳐 실적이 다시 꺾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계 설비를 신속히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 개선에 더 고삐를 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분기 흑자 이끈 ‘저가 원료 투입’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은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LG화학의 석유화학 부문은 영업이익 427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롯데케미칼(1101억 원)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871억 원)도 나란히 흑자를 달성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흑자에 일시적 요인이 컸다고 분석한다. 올 4월 중동 위기로 제품 가격이 급등할 당시, 저렴하게 사둔 원료(나프타)를 투입해 이익을 얻는 ‘래깅 효과(원재료
공공조달·정부지원사업 실무에 필요한 제안서 템플릿과 최신 공고는 문서 스토어 공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