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1일

[단독]“집 사려 퇴직금 깼다” 상반기 2.5만건…노후자금 태워 ‘영끌’

서울 부동산에 대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1~6월) 주택 구매 자금에 보태기 위해 퇴직금(퇴직연금)을 중도해지한 건수가 2만575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건수(4만178건)의 64%를 상반기 만에 채운 것. 퇴직연금은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버티게 해줄 핵심 노후 안전망으로 여겨지지만, 이를 선제적으로 주택 구매에 끌어다 쓰는 경우가 늘면서 향후 부동산 가격 조정 등 시장의 리스크에 노후 자금이 노출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퇴직연금 분기별·사유별 중도인출 건수 및 금액’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퇴직연금 중도인출은 총 4만828건으로, 규모는 1조939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중도인출 건수인 7만1267건(3조667억 원)의 절반을 이미 크게 웃도는 수치로,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8
공공조달·정부지원사업 실무에 필요한 제안서 템플릿과 최신 공고는 문서 스토어와 공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