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9일
가덕도 신공항 공사비 증액 신경전… “지침 고쳐야” “특별법 개정”
총사업비 10조7000억 원 규모의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11월 부지 조성 예비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지만 공사비 증액을 놓고 협의가 장기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부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협의체를 꾸려 해법 마련에 나섰지만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 간에 좀처럼 결론이 나지 않고 있는 것. 특히 계약 대상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한 일부 부산 지역 건설사들은 공사비 증액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사업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11월 착공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사비 증액 논의 ‘공회전’ 국토교통부는 18일 부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과 부산역에서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7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기본설계를 제출한 데 이어 인허가 협의, 실시설계 등 착공 준비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 기본설계는 22일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최대 현안은 지난해 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