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7일
물류센터 운영부터 음식 조리까지… 유통가 ‘로봇 일손’ 늘린다
고객 주문 내역을 확인하고 물건을 찾아 바코드를 스캔한다. 찾은 물건을 박스에 담고 포장한 뒤 배달 차량에 싣는다. 고객 수요부터 상품 재고 현황까지 일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자료화해 경영에 활용한다. 이 모든 건 유통업계에 도입될 휴머노이드 로봇이 하게 될 일이다.● 유통업계,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박차 최근 물류센터 운영부터 급식실 음식 조리에 이르기까지 유통업계가 업무 전반에 사람을 닮은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물류센터에 활용할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 롯데다. 7일 롯데하이마트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외산 로봇 및 AI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게 목표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로 5년간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