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0일

中 CXMT, 美국방부 상대 블랙리스트 취소 소송

중국 메모리 기업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중국군 지원 기업 리스트(블랙리스트)에 자사 이름을 올린 미국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 2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CXMT가 최근 미국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에 미 국방부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상대로 블랙리스트 지정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CXMT는 소송을 제기하고 낸 성명에서 “CXMT는 군수업체가 아니며 중국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2025년 1월 처음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이후 CXMT는 지속적으로 평판과 사업에 피해를 입어 왔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국방수권법(NDAA)에 근거해 매년 중국군에 소유·지배되거나 연계된 기업, 혹은 군사 정책 전략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 리스트를 작성해 왔다. 미 국방부는 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들과 직접 계약 체결을 금지하고, 간접 거래 금지까지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애플은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라 CXMT의 메모리 성능을 검증하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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