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2일
‘3년 소득절벽’ 1961~64년생, 재취업자 61%는 임시-일용직
정년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소득 절벽’ 기간이 최대 3년으로 길어지면서 재취업 시장에 뛰어든 60∼64세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10명 중 6명 이상은 일용직·임시직 등 불안정한 일자리를 얻고 있어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울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중고령층 소득 공백 현황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60∼64세 국민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1년 57.0%에서 지난해 66.7%로 올랐다. 임금근로자 비율도 같은 기간 49.4%에서 66.2%로 증가했다. 이는 정년 후 국민연금 수급까지 소득 공백기가 길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2013년 61세에서 2033년 65세까지 5년에 1세씩 늦춰지고 있다. 1961∼1964년생의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63세로, 법정 정년인 60세에 퇴직할 경우 연금 수령까지 3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것이다. 반면 국민연금 의무 가입 연령은 59세에서 바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