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1일
디 오픈서 2벌타 받은 디섐보 “트럼프에 전화 걸겠다” 항의 논란
브라이슨 디섐보(33·미국)가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 오픈’에서 2벌타를 받은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하겠다”고 위협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21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디섐보는 2벌타 처분을 내린 영국왕립골프협회(R&A) 관계자에게 30분간 항의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거론했다. 문제의 장면은 18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왔다. 디섐보는 당시 5번홀(파4) 두 번째 샷 상황에서 공 뒤쪽 풀을 밟아 평평하게 다졌다. R&A 관계자는 이 행위에 대해 2벌타를 부과하며 “디섐보가 백스윙 구역을 본의 아니게 개선했다. 이는 타구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을 바꿔 선수가 그 타구에서 잠재적 이득을 얻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66타였던 디섐보의 2라운드 성적은 68타로 수정됐다. 디섐보는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내일 경기에 나오지 않겠다”고 반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다만, 디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