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5일

팀 쿡, 애플 송별회서 동성 파트너 첫 언급…“마이크도 왔다”

사생활을 거의 공개하지 않아 온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퇴임을 앞두고 열린 송별 행사에서 이례적으로 자신의 동성 파트너를 공개했다.24일(현지 시간)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쿡 CEO의 송별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쿡은 발언 도중 자신의 파트너가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그를 ‘마이크’라고 소개했다. 쿡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개인사를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참석자들은 전했다.쿡은 2014년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뒤에도 연애나 가족 등 사생활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아 왔다.송별회에는 약 200명이 참석했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와 제프 윌리엄스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에디 큐 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 차기 CEO 존 터너스 등이 쿡에게 헌사를 보냈다. 팝밴드 원리퍼블릭도 애플파크 중앙 광장에서 공연했다.쿡은 다음 달 1일 터너스에게 CEO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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