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6일

최고가격제 기름값 누르기 한계오는 韓… 싱가포르선 이달 20%↑

중동전쟁이 다시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다. 아시아 시장 벤치마크인 싱가포르 휘발유 가격은 이달 들어 20% 가까이 오르며 배럴당 140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석유 최고가격제에 눌려 17주 연속 하락했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18일 발표해 19일부터 적용하는 10차 최고가격 역시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휘발유, 경유 등 가격은 계속 안정된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국내 공급가격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면서 기름값 반등은 시간문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L당 1800원대 중반인 휘발유 가격이 다음 달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1900원 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원유 공급 차질이 국내 도입 물량에 반영되는 11월부터는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겹치는 ‘진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10차 최고가격 동결돼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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