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3일

스타벅스, 사상 첫 적자…2분기 184억 영업손실

‘5·18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을 겪은 스타벅스코리아가 1999년 이화여대에 국내 1호점을 연 이후 처음으로 27년 만에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13일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 SCK컴퍼니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74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줄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84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403억 원의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1조565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었지만 2분기 실적이 무너지며 영업이익은 10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5% 감소했다. 실적 악화에는 탱크 데이 논란 이후 고객 이탈과 마케팅 공백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스타벅스 카드 해지와 기프티콘 환불 인증 등이 이어졌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페 카테고리에서도 7년간 지켜온 1위 자리를 다른 브랜드에 내줬다. 여기에 여름철 핵심 프로모션도 취소됐다. 스타벅스는 당초 6월 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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