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3일

환율 널뛰기에 中企 셈법 복잡…“소기업일수록 환리스크 대응 취약”

원·달러 환율이 불과 두 달여 만에 1500원대 중반에서 1400원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중소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원재료와 부품을 해외에서 들여오는 기업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지만 달러로 수출대금을 받는 기업은 원화 환산액 감소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중소기업계에서는 환율이 높고 낮은 것 자체보다 단기간에 큰 폭으로 움직이는 ‘변동성’이 더 큰 부담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기업보다 환헤지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환율이 급변하면 수익성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꼽힌다.1500원대에서 1410원대로…수출·수입 中企 희비 엇갈려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달러·원 환율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19.4원을 기록했다. 최근 닷새째 1410원대가 이어지는 것으로, 올해 6~7월 1500원대를 넘나들던 것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환율이 빠르게 내려오면서 수입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에는 원가 부담을 낮추는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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