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6일
SK하이닉스 연구진, 성과급 주식으로 받는 보상안 수락…임단협 첫 문 열었다
SK하이닉스의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인력이 경영진이 제시한 성과 연동형 주식 보상 제도에 먼저 찬성표를 던졌다.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전체 조합원 투표를 거쳐 찬성 66.2%의 비중으로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초과이익성과급(PS)의 60%를 회사 주식으로 분할 수령하는 보상 체계 전환안을 받아들였다.기술사무직은 대졸 및 석·박사 학위 소지자가 주축을 이루는 R&D, 설계, 기술 지원 전문 인력으로 현재 구성원 수가 약 2만 명에 달한다. 이미 생산 직군 인원수를 앞질렀으며, 최신 채용 기조에 맞춰 전체 조직 내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지속해서 커지는 추세다.조합원 규모 자체는 전체 직권에서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지는 않으나, 기업의 장기적 기술 경쟁력을 담보하는 핵심 직종이 새로운 보상 구조를 적극 수용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성과급 일부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