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2일

“美 시설 구축비, 국내 2~3배 들 수도”… 빌드블록, 韓 기업 현지 거점 구축 지원

한국계 미국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빌드블록이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을 위한 ‘초기 거점 구축 서비스’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빌드블록은 사업 유형과 지역에 따라 현지 시설 구축에 국내 유사 사업보다 2~3배의 비용과 기간이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인허가 요건과 기반시설 여건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면 설계 변경과 공기 지연, 추가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미 통상·투자 협상의 후속 이행과 관련해 텍사스 가스발전소, 미국 내 원전 건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이 거론되고 있다. 빌드블록은 사업별 발주가 구체화되면 건설사와 EPC 기업은 물론 기자재·설비 업체, 설치·정비 협력사의 현지 거점 수요도 늘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개별 사업의 투자 조건과 한국 기업의 참여 범위는 추가 협의와 사업성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서비스는 사무실·창고·사업장 후보지 탐색과 매매·임대차 지원, 부지·건물 적합성 검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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