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1일
‘60조 매물폭탄’ 없었다…국민연금, 하루 250억 ‘살얼음 매도’
국민연금발 매물폭탄은 없었다. 장기간에 걸쳐 최대 60조원 규모의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실제 매도 규모는 미미했다. 지난달 말 9100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가 7500선으로 내려서며 시장의 공포요소였던 국민연금발 리밸런싱 압박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등은 이달 들어 8거래일(7월 1일~10일)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총 2058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는 데 그쳤다. 하루 평균 약 257억원 수준으로, 지난달 일 평균 순매도액(1117억)과 비교하면 4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규모다.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코스피지수가 9114선으로 정점을 찍었던 6월 22일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31.1%, 8476선이었던 6월 말 29.5%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지난 8일 코스피가 7246선까지 내려서며 비중이 26.3%까지 줄었을 것으로 관측했다. 윤 연구원은 “26.3%은 전략적자산배분(S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