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4일
국-탕에 컵밥마저… 간편식도 ‘부담식’ 된다
컵밥부터 된장까지 주식이 되는 가공식품 상당수 값이 1년 전보다 20%가량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다소비 가공식품 26개 품목 중 24개 품목 가격이 전년 동월보다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국·탕으로 39.2% 급등했다. 컵밥(24.9%), 된장(19.1%), 콜라(16.8%), 국수(16.1%) 등도 크게 올랐다. 최근 식품업체들은 지방선거 직후인 6월부터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 등을 이유로 들어 일제히 주요 제품 가격을 올려왔다. 이에 8월 전월 대비 수치 역시 콜라(6.7%), 즉석밥(5.7%), 케첩(4.3%), 카레(4.1%), 참치캔(3.9%) 등이 모두 올랐다. 다만 정부의 집중 물가관리 10개 품목 가운데 6개는 전년보다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밀가루는 13.1% 떨어져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식용유(―6.4%), 설탕(―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