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9일
횡성한우, 비행기 타고 카타르 간다…이슬람권 3번째 수출
그동안 한우 수입을 금지해 왔던 카타르에 횡성한우가 정식으로 수출에 성공했다.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이슬람권 국가 중 3번째 한우 수출국이다. KOTRA와 농림축산식품부, 횡성군 등은 18일(현지 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횡성한우 첫 수출 물량을 현지에 선보이는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카타르는 소고기 등 적색육 소비량의 80% 이상을 수입한다. 쇠고기 수입액은 2019년 9700만 달러(약 1292억8900만 원)에서 2024년에는 1억8000만 달러(약 2398억4800만 원)으로 5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KOTRA 측은 “국민 소득이 1인 당 7만 달러(약 9327만 원)에 이를 정도로 높아 고품질 육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그동안 카타르는 한우 수입을 불허해 왔다. 한국이 소에 구제역 백신을 쓰는 국가라는 이유였다. ‘성장하는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하게 움직였다. 주카타르 한국대사관과 K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