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2일
“아파트 맞교환 하실 분”… 교환거래 3년만에 최다
올해 1∼6월 전국에서 아파트 교환 거래가 2023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세제 강화 기조와 맞물려 세금이 오르기 전에 양도차익을 확정하려는 집주인이 교환 거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교환 거래는 총 305건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였던 2023년 상반기(394건)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교환 거래는 57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3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이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초부터 이어진 정부의 세제 강화 기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교환 거래는 아파트를 물물교환으로 주고받는 방식을 뜻한다. 일반 매매로 주택을 처분하는 것과 똑같이 양도세와 취득세를 내야 하지만 양도세 강화 전 공제 혜택을 최대한 누리는 절세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병탁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10년 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