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6일

美ITC “삼성·애플·구글 등 오디오 기술 특허 침해 조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애플,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기술 특허 침해 여부를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ITC는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특정 음향 기술이 적용된 전자기기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며 수원 소재 삼성전자 본사와 미국 법인, 애플, 구글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앤시니타스의 음향기술 전문기업 ‘붐클라우드 360(BoomCloud 360)’이 지난달 제출한 진정에 따른 조치다. 붐클라우드 360 측은 이들 3사가 자사의 오디오 특허 3건을 침해한 기술을 전자기기에 탑재해 미국 시장에 수입·판매함으로써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관세법 337조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제품의 미국 내 수입과 판매를 금지할 수 있는 강력한 무역 제재 조항이다. 붐클라우드 360은 특허를 침해한 제품들의 미국 내 수입 금지 명령(LEO)과 함께 이미 유통망에 진입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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