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8일
토요타·유럽연합 수소차 맹추격…갈길 바쁜 현대차 “지원정책 시급”
일본 토요타가 대형 수소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수소상용차 시장의 주도권 다툼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현대차가 선도해 온 수소 모빌리티 시장에 글로벌 완성차 거물들이 연합 전선을 구축하면서, 기술적 선도 지위를 상업적 시장 선점으로 연결하기 위한 한국의 대응 타이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7월 토요타는 독일 다임러트럭, 스웨덴 볼보그룹이 설립한 수소연료전지 전문 합작법인 ‘셀센트릭(Cellcentric)’의 지분을 인수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맺었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세 기업은 셀센트릭 지분을 33.3%씩 균등하게 나누어 갖게 된다. 2021년 다임러와 볼보가 반씩 투자해 세운 셀센트릭은 대형 상용차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전담 개발·생산하는 곳이다. 토요타는 셀·소재·스택 등 독자적인 핵심 기술을 셀센트릭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합작을 계기로 대형 상용차용 수소연료전지의 양산 및 보급 속도가 대폭 가속화될 전망이다.물류 및 운송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