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1일
알테오젠, ‘키트루다 큐렉스’ 기술료 344억 첫 수령
알테오젠은 미국 제약사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피부 아래에 맞는 주사로 바꾼 ‘키트루다 큐렉스’ 제품의 판매 성과로 2500만 달러(약 344억 원)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알테오젠이 키트루다 큐렉스 판매에 따라 받게 된 첫 기술료다. 키트루다는 여러 암에 사용되는 MSD의 대표 면역항암제다. MSD는 환자들의 간편한 접종을 위해 기존 정맥주사형인 키트루다를 피하주사형으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알테오젠은 2020년 MSD에 정맥주사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바꾸는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 큐렉스는 약 30분 걸리던 기존 정맥주사 방식의 투약 시간을 1, 2분으로 줄였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뒤 올 상반기(1∼6월) 5억9000만 달러(약 812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알테오젠이 이번에 받은 2500만 달러는 키트루다 큐렉스 판매액이 계약한 수치를 넘었기 때문에 수령한 것이다. 알테오젠은 키트루다 매출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