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5일

뚫린건 은행인데…비밀번호 바꾸느라 분주한 시민들

최근 은행권 등에서 인공지능(AI)을 악용한 계정 탈취 해킹이 잇따르자 시민들이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 자구책에 나서고 있다. 한 계정이 뚫려도 다른 계정으로 피해가 번지지 않게 하려는 조치다.정모 씨(28)는 5일 대체공휴일을 이용해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바꿨다. 정 씨는 “가상자산(코인) 지갑 주소가 바뀐 것을 보고 해킹이 의심돼 생성형 AI를 활용해 검사한 뒤 악성코드를 삭제했다”며 “내친김에 사이트 비밀번호도 서로 다르게 바꿨다”고 했다. 최근 포털 계정이 해킹당한 김민재 씨(25)는 “자주 쓰는 비밀번호가 뚫려 불안해 2단계 인증까지 추가했다”고 했다. 시민들이 나선 것은 이번 사고가 AI를 악용한 ‘크리덴셜 스터핑’으로 알려지면서다. 공격자가 한 서비스에서 빼낸 아이디와 비밀번호 목록을 AI로 여러 사이트에 대량 입력하는 수법이다. 사용자가 비슷한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서 쓰면 한꺼번에 뚫릴 수 있다.일부 기업은 서비스를 멈췄다. 하루 이용자가 4만 명인 한 디지
공공조달·정부지원사업 실무에 필요한 제안서 템플릿과 최신 공고는 문서 스토어와 공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