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2일

[단독]경기 아파트 청약 31%가 서울 거주자… 규제지역 비껴간 남양주-고양 등 몰려

올해 경기 아파트 청약 신청 3건 중 1건은 서울 거주자가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심 공급이 부족하고, 분양가도 크게 오른 상황에서 대출규제까지 적용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기 지역 단지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옮겨 가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지역 지정을 비껴간 지역의 청약 신청이 늘었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경기도 소재 아파트 청약신청자·당첨자 거주지역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기 분양단지 일반공급 신청 13만5596건 중 서울 거주자의 신청은 4만2301건으로 31.2%를 차지했다. 모집공고일 기준 지난달 12일까지 집계한 것으로, 부동산원이 청약 업무를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서울 거주자 비중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로또 청약’이 몰렸던 2020년 27.9%에서 2023년 12.6%까지 낮아졌다가 2024년 20.9%, 지난해 30.6%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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