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일
마이크론 1년새 5배 매출… 삼전-하닉도 186조 영업익 전망
메모리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해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내면서 반도체 초호황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3분기(7∼9월) 나란히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낙관적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이 542억2900만 달러(약 73조7000억 원), 영업이익이 437억5100만 달러(약 59조5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79.3%, 영업이익은 109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년 전 같은 기간 32.3%에서 80.7%로 치솟았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서버용 D램 등 메모리 전반의 수요를 끌어올린 영향이다. 마이크론의 핵심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은 180억200만 달러(약 24조5000억 원)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