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2일

삼성, 阿 진출 31년만에 스마트폰 첫 1위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1995년 이후 31년 만에 처음으로 현지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올랐다. 기기값을 하루나 일주일 단위로 나눠 내는 맞춤형 할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삼성전자와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1∼3월)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2분기(4∼6월)엔 매출과 판매량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인공지능(AI)발 ‘칩플레이션’(반도체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오르면서 2분기 시장 전체 판매량이 1년 전보다 16.6% 줄었지만, 삼성전자 판매량은 34.8% 늘었다. 판매량 점유율도 2024년 22.4%에서 올해 38.7%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 경쟁 대신 ‘오래 믿고 쓸 수 있는 폰’을 앞세워 차별화에 나선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급보다 일당이나 주급 소득이 많은 현지 사정에 맞춰 통신사 및 핀테크 업체와 손잡고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 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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