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5일

이재용 회장 취임 4년… AI 메모리 경쟁력 회복 발판 마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 4주년을 맞는다. 삼성전자가 올 3분기(7∼9월) 글로벌 빅테크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 회장이 추진해 온 반도체 경쟁력 회복과 미래 사업 육성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취임일을 기념하는 별도 행사를 열거나 메시지를 내지 않을 예정이다. 이 회장은 2022년 회장 취임 이후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사업장을 직접 찾는 등 현장 경영에 주력해 왔다. 이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반도체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양산·출하에 나서며 인공지능(AI) 메모리 경쟁력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07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2.5% 증가했다. 엔비디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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