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9일

김동철 한전 사장 “15兆 재무개선 실적 냈지만…전기요금 때문에 부담 커져”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등에 필요한 전력망 확충에 2038년까지 113조 원이 필요한 가운데 한국전력이 막대한 투자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정부가 통합을 추진 중인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 사장들은 통합 계획을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추진 절차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졌다.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제11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과 관련해 “2038년까지 113조 원의 송배전 비용이 든다”며 “매년 한 10조 원 정도”라고 밝혔다. 앞서 알려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25조 원 규모 전기요금 선납 요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재원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2022~2025년 15조 원의 재무개선 실적을 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급등한 에너지 가격이 전기요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재무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최근 한전 직원 2만4000여 명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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