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8월 17일
나이 들수록 걷기 힘든 이유…몸은 ‘효율’보다 ‘안정성’ 택했다
[지디넷코리아]나이가 들수록 걷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단순히 근력이 떨어지기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많을수록 걸을 때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발목 주변 근육을 동시에 활성화해 안정성을 높이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보행의 추진력과 기계적 효율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플린더스대학교 간호·보건과학대학과 캔버라대학교 연구진은 26~86세 건강한 성인 107명의 보행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에는 플린더스대 코디 린지(Cody Lindsay) 연구원과 마르턴 임밍크(Maarten A. Immink) 부교수, 캔버라대 세리드웬 R. 래드클리프(Ceridwen R. Radcliffe)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보행과 자세(Gait & Posture)’ 128권에 게재됐다.발목은 걸을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