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9월 25일
AI발 부품난에 외산공유기 규제 삐걱...美정부, 잇단 예외 허용
[지디넷코리아]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메모리와 부품 수급난이 미국의 외산 공유기 규제에 변수로 떠올랐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외국산 소비자용 공유기의 신규 승인을 막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기존 제품의 부품 교체까지 어려워지자 통신업계를 대상으로 잇따라 예외를 허용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FCC 산하 기술국(OET)은 미국 무선통신산업협회(CTIA)와 미국 주요 통신사를 대변하는 US텔레콤이 요청한 외산 소비자용 공유기 규제의 신속 면제를 일부 승인했다.면제 기간은 2027년 9월23일까지 1년이다. 두 단체 회원사의 공급업체와 제조사는 이 기간 기존 승인을 받은 공유기와 게이트웨이의 부품을 교체하거나 일부 하드웨어를 변경할 수 있다.FCC는 지난 3월 외국에서 생산된 소비자용 공유기를 장비 승인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제외했다.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외국산 장비가 미국 통신망에 유입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규제 대상에는 가정용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