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8일
日, 31년 만에 최고금리…‘엔캐리 청산’ 공포 재현될까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31년 만에 최고 수준인 연 1.25%로 끌어올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금리 인상 직후 엔화가 오히려 약세를 보인 데다 미국의 긴축 기조로 미·일 금리차가 빠르게 좁혀지기 어려워 대규모 엔캐리 청산이 재현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지난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1995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BOJ는 기업들의 임금·가격 인상과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할 때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웃돌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시장의 관심은 이번 금리 인상이 엔캐리 트레이드에 미칠 영향에 쏠리고 있다. 엔캐리 트레이드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달러 등 다른 통화와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전략이다. 일본의 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