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7월 26일

‘살기 위한 약이 필요해’…치료 기회조차 없는 파킨슨병 환자들

[지디넷코리아]파킨슨병 환자들이 중점 정책과제로 꼽은 것은 해외 검증된 치료제의 빠른 국내 도입으로 나타났다.권도영 고려대안산병원 신경과 교수(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홍보이사)는 최근 2026 세계 뇌의 날 기념 간담회에서 세계국내 파킨슨병 치료 환경의 심각한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해외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필수 의약품들의 조속한 국내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파킨슨병 치료의 핵심은 환자에 맞춘 안정적인 ‘약물 흡수’와 ‘지속성’이지만, 국내에서의 치료 선택지는 너무 적다는 것이다.학회가 최근 파킨슨병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우선순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5.7%가 최우선 정책 과제로 ‘해외 신약의 신속한 도입’을 꼽았다. 이는 재활센터 확충(15.4%)이나 국가책임제 도입(12.5%)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권 교수는 “환자들이 체감하는 치료제 부재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최적의 결과와 예후를 위해서는 환자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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