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8일
초저가로 고객 발길 잡는다…대형마트들 ‘상시 980원 PB상품’ 확대
고물가가 길어지면서 유통업계가 1000원 미만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과거에는 할인 행사를 통해 한시적으로 가격을 낮췄다면, 최근에는 상시 저가 상품을 확대하는 추세다.롯데마트·슈퍼는 25일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더 큰 두부’와 ‘오늘좋은 더 많은 콩나물’을 각각 980원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제품을 개편한 것으로, 용량은 300g에서 400g으로 늘리고 가격은 1000원에서 980원으로 낮췄다. 목표 가격을 먼저 정한 뒤 이에 맞는 제품 사양과 제조사를 선정하고 자체 마진도 줄였다는 설명이다.롯데마트는 일상 식재료를 중심으로 1000원 미만 PB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관련 상품 수는 2024년 45개에서 올해 6월 기준 90개로 두 배 늘었다. 지난달에는 ‘오늘좋은 숙주나물’과 ‘오늘좋은 순두부’를 각각 980원, 680원에 선보였다. 상품군도 신선식품과 음료, 과자 중심에서 생활용품으로 넓히고 있다. 수요도 증가세다. 올해 1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