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1일

[단독]KAIST, 인간처럼 판단하는 인공지능 개발 ‘AGI 연구소’ 설립

KAIST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범용인공지능(AGI) 전담 연구소를 설립했다. 학습한 업무를 처리하는 현재의 인공지능(AI)을 넘어 처음 접하는 문제와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적응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곳은 데이터와 연산 자원을 늘리는 경쟁에서 벗어나, 적은 자원으로도 낯선 상황에 대응하는 AI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21일 KAIST에 따르면 AGI 연구소는 18일 AI연구원 산하 연구센터로 공식 출범했다. 전산학부와 AI컴퓨팅학과, 김재철AI대학원,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11명이 참여하며 김태균 전산학부 교수가 초대 소장을 맡았다. KAIST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 AGI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실과 조직은 있었지만 AGI 자체를 공동 연구 목표로 내건 전담 연구소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AGI는 사람처럼 여러 분야의 문제를 두루 이해하고 해결하는 AI다. 바둑이나 번역 등 특정 분야가 능숙한 수준을 넘어 서로 다른 과제와 낯선 상황에 대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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