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3일
명품관에 사람 몰리는 백화점 3사, 사상 최대 매출 올렸다
증시 호황에 따른 자산 상승 효과가 백화점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주식 시장 활성화로 자산이 늘어난 고소득층이 명품과 럭셔리 주얼리 등 백화점 고가 상품군 구매에 나서고 있어서다. 국내 백화점 3사는 올해 1분기(1∼3월)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을 냈다. 롯데백화점은 1분기 순매출 8723억 원, 영업이익 19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8.2%, 47.1% 늘어난 수치로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순매출 7409억 원, 영업이익 1410억 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30.7% 증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순매출이 6325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58억 원으로 39.7% 늘었다. 백화점 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으로는 고소득층의 고가 소비 회복이 꼽힌다. 최근 주식 시장 호황으로 자산이 늘어난 고객들이 명품관에 몰리면서 단가 높은 상품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