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5일
K증시 덮친 ‘블루 쓰나미’…AI데이터센터 제동 우려에 5% 넘게 급락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블루 쓰나미’가 5일 국내 증시에 악재로 덮쳤다.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전날 3.03% 상승했지만, 국내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5% 넘게 하락했다. 미국에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미국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로 빅테크 기업들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천문학적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의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미국의 AI 인프라 투자 축소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주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향후 국내 증시는 미국 AI 데이터센터 규제 향방과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축소 여부에 따라 당분간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 증시 상승에도 亞 시장은 하락세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떨어진 5,383.80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ㅡ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