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3일

자율주행 가속페달 밟는 현대차 “3년뒤 독자기술車 양산”

“2028년에는 엔비디아 시스템 기반의 자율주행차 양산에 들어가고, 2029년 하반기(7∼12월)에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아트리아’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차를 시장에 내놓겠다.”현대자동차그룹이 11일 경기 성남시 포티투닷 본사에서 진행한 자율주행 언론 설명회에서 향후 자율주행차 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자율주행 기술 향상과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8년까지 엔비디아 시스템을 활용하고 그다음인 2029년부터는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계단식’ 개발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계단식 개발로 자율주행 속도 올려올 2월 부임한 후 지금까지 공식 언론 무대에 선 적이 없는 박민우 현대차그룹 첨단차량플랫폼(AVP)본부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이날 설명회 행사를 직접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개발 속도가 미국 중국 등 경쟁국 대비 늦었던 원인을 두 가지로 설명했다. 해외와 달리 실제 도로에서 축적할 수 있는 데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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