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8월 29일
코히어, 문서 AI '파스 5' 공개…벤치마크 점수보다 활용성에 무게
[지디넷코리아]코히어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하며 벤치마크 성적보다 실제 활용성을 앞세웠다. 경쟁 모델과 성능을 겨루기보다 고객사가 저렴한 가격으로 AI를 이용하는 데 무게를 뒀다.28일(현지시간) 벤처비트에 따르면 코히어는 전날 23억 파라미터 규모 비전언어모델(VLM) '파스 5'를 공개했다. PDF, 슬라이드, 이미지 같은 문서를 AI가 읽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텍스트로 바꿔주는 모델이다.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를 지원한다.파스 5는 문서를 사람이 눈으로 보듯 페이지 전체를 한 번에 읽는다. 기존 모델은 글자를 하나하나 인식하는 작업과 그 내용을 이해하는 작업을 따로 나눠 처리했다. 파스 5는 이 둘을 한꺼번에 처리해 표가 어떻게 짜여 있는지, 그림이 무엇인지, 각 내용이 페이지 어디에 있는지까지 통째로 파악한다. 그만큼 AI가 문서 내용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다.파스 5는 벤치마크 1위 모델은 아니다. 코히어 자체 벤치마크 '파스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