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4일
‘세입자 천국’ 불렸던 베를린…현실은 집값 폭등에 임대난[딥다이브]
임대주택이 많은 독일에서도 임대 가구 비율이 84%로 가장 높은 베를린. 한때는 저렴한 주거비가 매력적인 ‘세입자 천국’으로 통했는데요.하지만 지난 수년간 베를린 임대료는 폭등했고, 살 집을 구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의 아우성이 커져갑니다. 이로 인해 최근 시의회 선거에선 ‘민간 임대주택 몰수’를 공약한 극좌파 정당이 승리했죠. ‘임대주택 천국’을 꿈꿨던 독일 베를린의 지독한 임대난을 들여다보겠습니다.*이 기사는 9월 23일(수요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고 이메일로 받아보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10년간 69% 오른 임대료“베를린에선 투룸 아파트에 월 1500유로(약 234만원) 이상을 내는 경우가 흔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 돈을 감당할 수 있죠?”9월 5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세입자 항의 시위에 수천 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시위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