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4일
SKT 3분기 영업익 5523억… LG유플러스도 2976억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올 3분기(7∼9월)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해킹 사고로 발생한 고객 보상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영업이익이 11배로 늘었다. LG유플러스도 지난해 희망퇴직에 들어간 비용 부담이 사라지면서 영업이익이 84% 증가했다.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비용 부담에서 벗어난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도 키우고 있다. SK텔레콤은 3분기 매출 4조4973억 원, 영업이익 5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1%, 1040.3%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3분기에는 유심 정보 유출 사고 이후 요금 할인과 고객 보상에 나서 영업이익이 484억 원에 그쳤다. 올해는 3개 분기 연속 5000억 원을 넘겼다. AI 데이터센터 매출은 1261억 원으로 6.2% 늘었다. 회사는 울산과 서울에 약 180MW(메가와트) 규모의 새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매출이 3조9813억 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