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9일

[단독]“韓, 3500억 달러 대미투자 성공하려면 美정책 예측 가능해야”

“한국은 미국 조선업 재건에 매우 건설적인 역할(highly constructive role)을 할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교통장관을 지낸 일레인 차오 전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은 세계적인 조선 기술과 첨단 생산 방식, 정교한 공급망, 숙련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공적인 한미 조선협력은 단순히 선박을 구매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미국 내 조선업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차오 전 장관은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노동장관(2001~2009년),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교통장관(2017~2021년)을 지낸 미국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연방 각료다. 연방해사위원회(FMC) 위원장과 교통부 부장관 등을 역임한 해운·교통 분야 전문가로, 공화당 주류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워싱턴 정가의 중량급 인사다. 대만에서 태어나 8세 때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하버드대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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