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2일
고금리 한파에… 이자도 못갚는 한계기업 역대최대
올해 7, 8월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업과 가계가 빚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내년 4∼5월부터 연체율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여름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가 내년 봄에 닥치는 셈이다.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때마다 기업과 가계의 이자 부담은 기존보다 7조 원씩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제대로 못 갚는 한계기업의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돼 위기에 처한 기업의 옥석을 가려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과 함께 가계빚도 계속 불어나 고금리에 따른 대출 위험을 서둘러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한계기업 비중 최대, “투자 위축 우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 일반적으로 9개월 뒤에 중소기업과 취약계층의 원리금 연체율이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올해 7, 8월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연달아 인상했다. 앞으로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