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北,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가’ 유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 달러(약 8조5000억 원) 규모 해킹 사고의 배후로 북한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북한의 ‘고위험 국가(블랙리스트)’ 지위를 유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26∼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제35기 1차 FATF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FATF는 각국의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국제 기준 이행을 평가한 뒤 중대한 결함으로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 국가로 북한, 이란, 미얀마를 선정했다. 북한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법무부, 외교부, 금감원 등 20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 회원국과 국제기구 옵서버(참관인)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