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30일

유럽 고객사 초청해 ‘커스터머스 데이’

현대제철이 유럽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다졌다. 현대제철은 최근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그리스 랠리 기간 유럽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커스터머스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자동차 강판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럽연합(EU)의 철강 저율관세할당(TRQ),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탄소 저감 강판과 3세대 자동차 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객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현대제철은 특히 7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EU의 철강 TRQ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조했다. EU는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는 철강 물량을 연간 약 3500만 t에서 1830만 t으로 47% 줄이고 할당량을 넘긴 물량에 부과하는 관세는 기존 25%에서 50%로 높였다. 무관세로 유럽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크게 줄어든 만큼 고객사에 필요한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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