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4일
동탄 묶이자 수요 이동…오산·병점 이어 서울로 향했다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동탄구 거주자의 동탄 내 주택 매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산·병점 등 인접 비규제지역과 용인·수원 등 경기 주요 주거지역, 서울 등으로 매수 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탄구 거주자의 동탄구 내 부동산 매수인 수는 규제 전인 2~6월 월평균 1101명에서 7월 719명, 8월 781명으로 각각 34.7%, 29.1% 감소했다.수도권 전체 매수에서 동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2~6월 평균 72.1%에서 7월 60.2%, 8월 62.5%로 낮아졌다. 반면 경기 타지역과 서울 등 동탄 밖 부동산을 매수한 비중은 같은 기간 27.9%에서 39.8%, 37.5%로 확대됐다.동탄구는 지난 7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묶였다. 대출과 청약, 전매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