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5일

“기내 짐칸 쓰려면 돈 내라”…호주 항공사 새 정책에 승객들 ‘폭발’

호주 저가 항공사 젯스타가 기내 짐칸 이용을 유료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5일(현지 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젯스타는 오는 2월부터 기존의 기내 수하물 무상 허용 규정을 폐지하고, 기내 상단 짐칸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개편안에 따르면 향후 모든 승객은 앞 좌석 밑에 들어가는 작은 가방 1개만 기본으로 갖고 탑승할 수 있다. 기내 짐칸에 짐을 실으려면 ‘우선 탑승권’이 포함된 별도의 수하물 옵션을 구매해야 한다.이용 요금은 노선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론세스턴-시드니 등 단거리 노선은 최소 25호주달러(약 2만5101원)부터 시작하며, 케언즈-도쿄 노선은 52호주달러(약 5만2211원) 수준이다.다만 젯스타 측은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BBC가 시드니-오사카 노선을 확인한 결과, 편도 기준 60호주달러(약 6만289원)의 추가 요금이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대신 젯스타는 탑승구 앞에서 승객들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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