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일

원청 상대 하청노조 첫 파업 초읽기…플랜트노조, 8월 총파업 예고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원청 기업을 상대로 한 하청 노조의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전국플랜트건설노조는 1일 서울 중구 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노동위원회 결정 이후에도 원청들이 교섭을 회피하고 있다”며 “다음 달 건설노조와 함께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플랜트건설노조는 이달 15일 민노총 총파업과 연계해 상경투쟁을 벌인 뒤 다음 달 건설노조와 연대해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다.전국 8개 지역의 플랜트·건설 현장 하청 근로자로 구성된 플랜트노조는 지난달 19~26일 원청 교섭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79.2%로 파업이 가결됐다. 하청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파업 등 쟁의 행위를 하기 위해 찬반 투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랜트노조는 합법적인 파업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노동위가 조정을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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